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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주목한 글루와..한국 대표 블록체인 기업으로 우뚝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K-블록체인 기업’ 글루와(Gluwa)를 소개했다. 위믹스(WEMIX)를 개발한 위메이드에 이어 한국 블록체인 기업으로서는 두 번째로 주목받는 사례로 글루와가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록체인 기반 신용기록 플랫폼 크레딧코인(Creditcoin, CTC)의 개발사 글루와(Gluwa)는 최근 MS의 홈페이지 고객 사례(Customer Stories)에 MS의 클라우드인 애저(Azure)를 기반으로 한 글루와의 신흥시장 금융 서비스 혁신에 대한 소개글이 게시됐다고 12일 밝혔다.     글루와는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해 금융 격차를 해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전세계 약 14억 명의 사람들이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해 신용도 구축이나 자산 축적, 사업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루와는 MS의 애저를 통해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을 결합하여 신흥시장과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특성이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의 지리적 제한을 극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애저는 MS의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글루와가 강력한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MS의 애저 서비스 덕분이다.     MS는 게시글을 통해 “애저를 활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지금까지 7900만 달러 규모, 400만달러 이상의 대출 거래 기록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등 글루와에게 IT 및 비즈니스 측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져다 주었다”고 평가했다.     MS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블록체인 기업을 소개한 것은 Web3 게임업체 위메이드에 이어 두번째다.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한국의 기술 혁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글루와는 2012년 미국 명문 카네기멜론대를 졸업한 한국인 오태림 대표가 설립한 대표적인 ‘K-블록체인 기업’이다. 2016년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인 500스타트업스(500 Startups)와 스티브 첸 유튜브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유명 투자자에게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끌었다.   글루와 측은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포용성을 증진시키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국경 없는 금융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을 연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루와가 발행한 크레딧코인(Creditcoin, CTC)은 이날 오후 6시에 국내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마켓에 상장된다. 국내 원화 거래소로는 빗썸과 고팍스에 이어 세번째로 상장되는 것이다. 이번 업비트 상장을 통해 크레딧코인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거래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동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블록체인 글루 한국 블록체인 블록체인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2023-12-12

레트게임즈, 바이낸스와 블록체인 엑셀레이팅 프로젝트 업무협약 맺어

레트게임즈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인천시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MOU(업무협약)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레트게임즈와 바이낸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에서 개최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블록체인 기업에게 기술 자문과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서 노하우를 제공하며, 레트게임즈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협력을 통해 양사는 인천시의 블록체인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발전을 도모한다.   레트게임즈의 김성윤 대표이사는 “인천시 웹3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바이낸스와 함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레트게임즈는 Web3 게임 플랫폼 포메리움의 인프라 개발과 Web3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최근에는 포메리움 2.0의 기술적 개발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는 인천 소재의 ㈜에이오투, ㈜비뮤즈, ㈜엔터블록, ㈜스완전자, ㈜아시아오토태평양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 기업들은 8월부터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엑셀레이팅 블록체인 블록체인 엑셀레이팅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 블록체인 기술

2023-08-08

블록체인 기업 위즈블, 트랜잭션 속도의 BRTE2.0 플랫폼 공개

국내 유일의 자체 블록체인 코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 위즈블은 지난 14일, 실시간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BRTE2.0 플랫폼을 공개했다.   BRTE2.0은 금융, 의료산업에서부터 컨텐츠, 물류유통산업, IOT, 스마트시티 등 21개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SDK와 API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위즈블(이하 박 건 대표)은 “열정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BRTE2.0 기술로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기술로 누구나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줄 것이며, 블록 체인 기반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공유와 보상이 이루어지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히며 이어 “아직까지 블록체인에 대해 코인과 토큰 이미지가 강하고 사회적 문제가 빈번하다 보니 기술의 진정한 가치를 간과하고 있다.”며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전했다.   박 건 대표는 “위조 및 변조를 방지해야 하는 분야는 물론 보안과 해킹, 디도스 공격 등 데이터의 안전을 위한 분야, WEB3.0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코어 기술인 BRTE2.0이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다 보면 사람들의 인식을 바 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아이를 키우는 집 등 요즘은 가정 내에서도 CCTV를 설치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해 설치를 하지만 사실상 해킹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BRTE2.0 기술은 뛰어난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완벽한 보안, 안전성으로 해킹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블록체인은 일상 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박건 대표는 설명했다.   이어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이 현재까지는 찬반 논란이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투명성 확보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BRTE2.0 기술을 더 많은 기부문화에 접목시켜 투명성 제고에 나서겠다.”라며 단기간의 이슈를 위한 기부가 아닌 신뢰 기반의 기부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위즈블은 나아가 신원인증서비스 및 정품인증서비스, 스마트예약서비스, 언론·방송·리서치 서비스, 컨텐츠 유통플랫폼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욱 확대시켜, “모두가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투명성, 불변성, 안전성, 그리고 공정성으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블록체인 트랜잭션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코어 트랜잭션 속도

2023-07-18

매일경제TV '극찬氣업' 블록체인 전문 기업 '엔버월드' CSR 경영과 기술력 소개

 매일경제TV '극찬氣업' 방송에 블록체인 전문 기업 엔버월드(NvirWorld)가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엔버월드는 4차 산업혁명의 화두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해당 방송을 통해 일명 '착한 블록체인'이라 소개되며, 그간 진행해온 다양한 공익 활동과 기부 캠페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한 영향력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엔버월드만의 '특허 기술력'에 대한 설명과 시연하는 모습 등이 담겼는데, '탈 중앙화' 기반에서 '중앙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함께 네트워크 차단 시에도 결제, 거래가 가능한 특허 기술이 공개되어 놀아움을 자아냈다.   엔버월드 이진숙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를 바꿔줄 대단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시선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인지 개선에 나서고, 기존보다 조금이라도 더 쉽고 편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대중화를 선도하며, 블록체인을 대표할 수 있는 선두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지난 27일 세계에 저명있는 CNN 기사에 진행 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기부 사업'이 소개되며, 잇달아 해외 외신들을 통해 블록체인의 인식 개선과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업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NGO 단체 월드비전과 '글로벌 블록체인 기부 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기부 사업에 대해 외신 코인게이프(CoinGape)는 “전세계 1000만명에 달하는 월드비전 후원자들이 이메일만 있으면 암호화폐 거래 및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며, “이런 변화는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큰 차이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버월드는 다양한 특허 기술과 4분기에 출시되는 메인넷을 통해 네트워크 수수료가 소각되는 '디플레이션' 구조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들로부터 ‘넥스트 이더리움’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 평가받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매일경제tv 극찬기업 블록체인 전문 글로벌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술

2023-04-28

엔버월드, 월드비전과 글로벌 블록체인 기부 사업 추진 위한 계약 체결

 블록체인 전문 기업 엔버월드(NvirWorld)가 세계적인 NGO 단체인 월드비전(World Vision)과 16일 글로벌 기부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기부 문화의 개척과 기부를 통한 블록체인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 사업 추진으로 1000만 명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월드비전 후원자들은 '이노덱스(INNODEX)'를 통해 법정화폐가 아닌 보유 중인 암호화폐로도 기부할 수 있으며, 잠재적 후원자인 세계 각국의 암호화폐 보유자들 또한 법정화폐로 번거로운 환전 없이 편리하게 암호화폐로 기부가 가능해진다.   기부금의 모금은 엔버월드에서 곧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거래소 '이노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지정된 특정 암호화폐가 아닌 후원자가 보유한 다양한 종류(이더리움 및 솔라나 체인)의 암호화폐를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라는 매개체를 통해 대중들이 거부감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사회에 안착시킴과 동시 기부 문화를 확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 대중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번 기부 사업은 다양한 암호화폐를 활용한 기부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경과 화폐 개념 제한은 물론 특정 암호화폐의 제한 없이 공격적으로 기부 활동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부 사업의 핵심인 '이노덱스'는 기본 시스템이 탈중앙화 개념이기 때문에 월드비전 소유의 블록체인 지갑으로 모금된 기부 금액을 투명하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엔버월드에서 4분기에 런칭 예정인 메인넷은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차단 시에도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 및 거래가 가능하여 최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나 시리아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엔버월드 이진숙 대표는 "블록체인 기업으로써 블록체인 인지 개선과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고, 이번 월드비전과의 기부 사업 추진은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에 안착되어 대중화할 기반이 되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공격적인 블록체인 기부 시장 개척을 위해, 비탈릭 부텔린(Vitalik Buterin), 자오창펑(Zhao Changpeng), 저스틴 선(Justin Sun)과 같은 블록체인 관련 유력인사 및 재단은 물론 엔버월드의 파트너사인 컨센시스(ConsenSys, 메타마스크 개발운영사)와 솔라나(Solana)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할 예정"이라며, "뜻깊은 사업이니 블록체인 시장의 발전을 위해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사의 공동 사업 추진이 블록체인 시장에 어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엔버월드에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거래소 '이노덱스'는 현재 4차 CBT(클로즈베타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오픈 베타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블록체인 월드비전 블록체인 대중화 블록체인 기술 기부 사업

2023-03-16

엔버월드, 채널A ‘블록체인 혁명, 골든타임을 잡아라’에서 특허 기술 공개

25일 채널A에서 방송된 다큐 특별기획 ‘블록체인 혁명, 골든타임을 잡아라’에서 블록체인 전문기업 ‘엔버월드(NvirWorld)’가 소개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다양한 활용처를 보여주었는데, 그 중  엔버월드가 NFT 기술을 활용하여 CSR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함과 동시 자체 특허 기술을 공개했다.   엔버월드는 발달장애 대안학교 ‘산돌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BLUE ROSE' NFT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이 그린 ‘파란장미’ 작품 및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발달장애 예술가 정은혜 작가의 ‘파란장미를 든 제니’ 작품을 NFT로 제작하여 오프라인 전시공간인 ‘엔버갤러리(NVIRGALLERY)’ 와 메타버스 공간인 ‘엔그라운드(N-ground)’에서 전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나오는 수익금은 발달장애 환우를 위해 산돌학교에 전액 기부된다. 배우 김영호도 '산돌학교' 홍보대사로 캠페인에 함께하였고 해당 방송에도 나레이션으로서 참여해 더욱 뜻깊다.   블록체인 기술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습과 함께 엔버월드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특허 기술인 ‘스테이펜딩’도 함께 공개되었다.   ‘스테이펜딩’은 거래데이터를 저장해두었다가 지정시간에 데이터를 한번에 블록체인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의 단점인 거래(트랜젝션) 시마다 발생하는 가스비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엔버월드는 이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거래소 ‘이노덱스(INNODEX)’의 런칭을 앞두고 있다.   엔버월드의 이진숙 대표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기부 캠페인 같은 좋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용화될 수 있는 서비스를 다각화해 개발하여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에 소개된 엔버갤러리에서는 한국 미디어 아트의 거장인 이이남 작가의  〈조우(遭遇) : Encounter〉展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전시회를 통한 엔버갤러리의 수익금은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블록체인 골든타임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특허 블록체인 혁명

2023-02-24

DMV, 차량소유권 디지털화 추진…블록체인 기술 도입해 구축

향후 가주 주민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차량 소유권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6일 온라인매체 ‘포춘크립토’는 가주 차량등록국(DMV)이 오픈소스 블록체인 업체 테조스(Tezos), 옥스헤드 알파(Oxhead Alpha)와 제휴해 차량 소유권(car titles) 디지털 작업 및 등록 이전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DMV 디지털부서 아자이 쿱타 책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차량 소유권 데이터베이스 사본을 구축할 것”이라며 “실행 계획을 3개월 안에 완료한 뒤 민원 신청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럴 경우 차량 소유주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 소유권을 디지털 지갑처럼 활용할 수 있어 다. 차량 소유권 디지털화는 향후 등록 이전 시 기존 소유주와 새 소유주가 안전하고 쉽게 거래하도록 돕는다. 차량 교통사고 기록, 결함 등도 위변조가 불가한 장점도 있다.   DMV는 2020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차량 소유권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려다가 팬데믹으로 중단한 뒤 이번에 재개하는 것이다.   옥스헤드 알파의 앤드류 스미스 회장은 “차량 소유권 디지털화 등을 통해 소비자는 차를 살 때 차량결함 기록, 사기행각 여부를 보다 공신력 있게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차량소유권 디지털화 차량소유권 디지털화 블록체인 기술 오픈소스 블록체인

2023-01-26

블록체인 기업 엔버월드, MBC 다큐프라임에서 블록체인 기술 소개

 18일 MBC 다큐프라임, ‘디지털 시대! 블록체인의 착한 혁명’에서 네트워크가 단절돼도 결제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 엔버월드가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대중에게 극히 일부만 알려져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다양한 활용처를 보여주는데 오프라인 갤러리에서 NFT를 통해 아트 거래를 하는 것은 물론, 수산물의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하거나, 블록체인으로 개인 의료 정보를 관리하고, 소상공인의 창업이나 운영에 도움을 주는 금융 NFT 발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에서 엔버월드는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블록체인 상의 입출금과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엔버월드의 서비스는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제가 가능해 국가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이 열악하거나, 계좌 개설이 어려운 개발도상국에게도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엔버월드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한 메인넷 런칭을 예정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써밋을 통해 히든 및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참여자들에게 클로즈 베타테스트 참여권을 지급하는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블록체인 다큐프라임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전문 블록체인 기업

2022-12-17

로커스체인, BWB 2022 통해 차세대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인정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열린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행사에 참가한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개발중인 로커스체인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새롭게 주목을 끌고 있다.   블룸테크놀로지는 탈중앙화와 한계 없는 확장성(Unlimited Scalability) 확보에 성공한 실사용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을 개발한 국내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커스체인의 로드맵과 11월 론칭 예정인 GameChain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 및 굵직한 해외 어드바이저들과 함께하며 화제를 모았다   BWB 2022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FTX, 후오비(Huobi) 등이 참여한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로 국내외 100여명에 달하는 연사들과 로커스체인을 포함한 100여곳의 블록체인 관련사들의 참가 소식에 행사 전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로커스체인은 벡스코 내 설치된 부스를 통해 로커스체인만의 고유 기술인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과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로커스체인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온라인 게임 서버를 대체하여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게 하는 GameChain 을 소개했다. 온라인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 수많은 유저들이 동시에 게임에 접속해 엄청난 트래픽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고성능과 확장성의 이슈를 한꺼번에 해결하지 않으면 현저히 느려지는 현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반면에 Gamechain은 이런 수준을 뛰어 넘어 게임 서버 없이 블록체인 기술만으로 온라인 네트워크 게임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적 혁신을 이루어냈다.   한편 로커스체인의 고문으로 활동중인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 문영배 박사는 27일 중앙은행 CBDC와 블록체인의 활용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하며 미래에 로커스체인이 중앙은행의 CBDC 도입 시 어떻게 사용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이 단계에서 로커스체인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피력했다.   멀리 이스라엘에서 방문한 로커스체인의 또다른 고문인 님로드 레하비(Nimrod Lehavi)(전 심플렉스CEO, 이스라엘 비트코인 협회 임원) 역시 29일 WEB 3.0 세션에서 ‘Web 3.0 IS ALREADY HERE – YOU JUST DON’T KNOW IT’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현재 웹3.0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미래에는 어떤 영역까지 확대될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로커스체인의 기술력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이 될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   28일 행사장내 기업별 밋업 룸에서 진행된 밋업에서는 다소 참여가 저조했던 타 업체들과 달리 밋업 룸에 설치된 좌석을 가득 채우며 이상윤 대표와 문영배 박사, 님로드 레하비, 로커스체인의 주요 파트너인 크레타의 임원 알렉스 하르투얀(Alexander Harutyunyan), 레이 나카자토(Ray Nakazato) 등이 함께하며 본인들이 생각하는 로커스체인의 비전을 알렸고 30분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많은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블룸테크놀로지 이상윤 대표는 “이번 BWB2022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로커스체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로커스체인은 곧 런칭하는 로커스 게임 체인을 필두로 계속해서 세계적인 블록체인 메인넷보다 압도적으로 앞선 기술을 현실로 보여줌으로써 시장 지배적 프로토콜로 포지셔닝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로커스체인 부스에도 방문하여 미래 먹거리인 로커스체인의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 체인 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격려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블록체인 차세대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 글로벌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술

2022-11-02

엔버월드·솔라나 재단, 블록체인 기술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엔버월드(NvirWorld)가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MOU를 맺고 블록체인 기술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버월드는 지난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솔라나 재단과의 MOU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 솔라나 블록체인에 구현되는 엔버월드의 모든 생태계에 대한 개발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버월드는 자체 운영 중인 NFT 마켓플레이스인 ‘엔버마켓(Nvir Market)’에 이더리움에 이어 솔라나 네트워크를 도입했으며, 고유 멤버쉽 NFT인 NWX(NvirWorld X-CLUB) NFT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발행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MOU를 통해 솔라나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엔버월드 플랫폼이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버월드는 내년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 기업을 인수해 사명을 ‘엔버랩스(NvirLabs)’로 변경하고 메인넷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버월드는 레이어1, 2의 단점을 개선하고 특허 보유한 네트워크 단절 시 결제가 가능한 CBDC 관련 기술이 이용한 차세대 레이어3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블록체인 솔라나 솔라나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술 솔라나 재단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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